안녕하세요. 데일리입니다 :D 또다시 새로운 한 해가 밝아 2022년이 시작되었네요. 매일 똑같은 일상인데도 불구하고 한 해의 마지막 날인 동시에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인 자정 12시는 왠지 특별하죠. 2022년 0시 1분이 되자마자 제가 제일 먼저 한일은 일출을 보기 위해 부랴부랴 집을 나서는 일이었습니다. 밤 12시 대구를 출발하여 당일치기로 동해에서 일출을 보고 짧게나마 강원도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편도로 장장 4시간을 달려가야 하기에 정신과 함께 커피를 미리 든든하게 준비하고!!! 12시 땡! 소리와 함께 저는 집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강원도 동해는 제 외갓집이 있는 곳이라서 매년 몇 번씩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갔었는데요. 항상 친척분들과 모여서 북적북적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