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일리입니다 :D 오늘은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트로 취미미술을 소개드려요. 평소 엄마랑 데이트할 때면 주로 카페를 찾아다녔는데 조금은 특별한 것을 해보고 싶어서 같이 그림을 그리기로 했어요. 제가 예약 한 곳은 대구 서구에 위치한 '두리 미술관'이라는 곳인데요. 주택가 사이에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작은 화실 같은 곳이에요. 저는 엄마와 단둘이 조용히 데이트를 하고 싶어서 일부러 사람이 많지 않은 주택가 쪽을 골라서 예약을 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화가님의 작품들을 구경 할 수 도 있어요. 문을 여는순간부터 도심 속의 작은 미술전시회를 온 느낌이 물씬 들어서 아늑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수업이 원데이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